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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열대야 탈수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핑크수정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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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탈수치료

너무 덥습니다. 그냥 더운 게 아니고 뜨거운 날씨에 어떻게 버티시고 계시나요?

 

저는 작년까지 에어컨을 틀지 않고도 살았는데 

이번 여름은 진짜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더워서 살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오전 11시 정도부터 땀이 줄줄줄~~~ 숨이 컥컥!!!

 

이럴 때 온열질환자와 탈수로 쓰러지시는 분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얼마 전 기차 타고 가려는데 역사 안에서도 쓰러지시는 분 봤어요..

아주 요즘은 날이 무섭습니다!!!

 

탈수증상과 예방, 치료법 함께 알아봐요!


수분 섭취의 중요성



우리 몸의 약 60~70%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의 수분은 심장, 혈액, 간, 세포, 근육 등의 구성 및 기능에 굉장히 필수적이며,

몸의 저항력 증가와 노폐물 배출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땀과 소변, 호흡, 대변 등으로

매일 약 1리터 이상의 수분이 손실되므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합니다.

특히 소아는 체표면적이 광범위하고 칼로리 소비량이 높아서

성인보다 수분과 전해질 조절이 더욱더 많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


우리 몸의 하루 필요한 수분의 량은 건강, 활동량과,

나이, 환경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개 일반적으로 체중(kg) x 30(mL)의 수분 섭취가 필요해요.

 

건강한 성인분들은 하루에 1.5~2L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철-탈수-질환


탈수의 정의



탈수는 우리 몸속 수분이 부족하여

정상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하죠.

 

 만성탈수는 3개월 이상 몸속 수분이

 3% 이상 감소한 상태부터 탈수라고 봅니다.

 

탈수는 경도, 중등도, 중증 탈 수가 있습니다.



탈수의 원인


탈수가 생기는 요인은요.


- 설사와 구토
- 발열
- 심한 땀 흘림(더운 여름철)
- 소변량증가(이뇨제사용등)

특정질환,약물사용,수분섭취 감소 등도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갈증 중추기능이 약해 탈수가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의 증상


탈수의  주요 증상 알아볼게요.


- 과도한 갈증
- 소변량 감소
- 피로
- 피부 및 점막의건조
- 근력약화 및 근육경련
- 두통 및 어지럼증
- 중증 탈수의 경우 혈압 저하, 혼수, 쇼크 상태

-장염으로 인한 탈수 장염탈수

경증 탈수는 체중이 3~5% 줄어드는 상태로, 

중증 탈수는 체중이 10% 이상 줄고,

아주 위험한 저혈압과 쇼크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탈수의-주요증상


탈수의 진단 및 검사


탈수는 병력, 신체 검진, 혈액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과도한 땀 흘림, 

수분섭취부족;등의 상황에서 탈수를 의심할수있으며, 

혈중 나트륨 수치 증가가 될 수 있어요.

 

작은 증세로도 위험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 빨리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탈수의 치료


경증 탈수는 위험한 수준은 아니니

물이나 스포츠 음료 등을 통해 수분을 보충하면 해소할 수 있어요.

 

중등도 및 중증 탈수는 빠른 의료 조치가 필요하며,

수액 치료를 시행해야 해요.

 

의식이 떨어지면 물이나 음료를 무리하게 들이켜게 해서

흡인 폐렴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탈수의 예방


탈수 예방을 위해서는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해요.

올라가는 몸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 물을 주로 최대한 많이 마십니다.
- 알코올과 카페인 음료는 이뇨 작용이 있으므로 많이 마시지 마셔요.
- 과일과 야채 등 수분이 아주 풍부한 음식을 많이 드셔요.
- 운동 전과 후에 운동 중에라도 충분한 물을 드셔요.
- 탈수가 생기기 쉬운 더운 여름철에는 더욱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소아의 경우 바이러스 감염병과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노인분들도 더운 여름철 한낮 산책이나 외출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습관 관리


일반적인 수분 섭취를 위한 권장사항 안내드릴게요.


- 식사시간 사이에 수분을 섭취합니다.
- 운동이나 야외활동시 꾸준히 물을 마십니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가까이에 두고꾸 준히마십니다.

중증도의 신장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는 분들께서는 

과도한 수분 섭취 시 부종이나 다른 합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과


무더운 여름철!! 
탈수는 예방이 최선이며, 

수분 섭취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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